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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에 치러지는 조기대선 출마 선언을 앞둔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6일 온라인 소통플랫폼 '청년의 꿈'에 이 의원과 관련한 질문이 올라오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이준석, 결국 우리 쪽으로 와야
단일화 의견 게시글
해당 플랫폼에 글 작성자 A씨는 "현재 국민의힘 내에서 이 의원과 그나마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분이 홍 시장님"이라며 "0.1% 득표율도 중요한 상황서, 개혁신당과의 단일화가 도움이 될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여야의 연금 개혁안 이후로 양당에 대한 청년 지지유루이 감소해, 개혁신당에 표를 주겠다는 청년들고 꽤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통령실을 세종으로 이전하자는 일부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 시장님께서는 이를 어떻게 보시나"라며 "청와대는 이미 공개되어 보안 문제가 있을 거라는 우려들이 있다"고도 물었다.
이 같은 A씨 글에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 의원은 결국 우리 쪽으로 와야 된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 "청와대는 국격의 상징이라 용산으로 옮긴 건은 실책"이라는 생각도 전했다.
이 의원 SNS
2022년 짧은 봄에 다 해먹으려고 엄석대와
단일화한 학생들이 무슨 염치로 단일화를 언급하냐
한편 이 의원은 이날 SNS에 글을 올려 단일화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엄석대는 이문열 작가의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과 이를 영화화한 동명의 작품 속 인물이다. 극 중 학교 교실의 급장(반장)을 맡으며 교사도 넘어서는 권력을 누리다 무너지는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