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4월 16일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인근 도로에서 땅꺼짐이 의심된다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요즘 도심에서 이런 소식 들릴 때마다 깜짝 놀라게 되죠. 저도 처음엔 또 싱크홀인가 싶어 걱정했지만, 현장 조사 결과를 보니 다행이 싱크홀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현장 상황 요약 돌곶이역 인근 도로에서 땅이 꺼졌다는 신고가 들어온 건 오후 4시경이었습니다. 바로 경찰과 성북구청이 출동해 확인한 결과, 깊이 약 5cm, 넓이 50cm 정도의 포트홀로 파악됐습니다. 포트홀이란 도로 표면이 파손되어 움푹 패인 구멍을 말합니다. 비, 눈, 결빙과 해빙, 찰향의 반복적인 하중 등에 의해 노면이 약해지고 깨지면서 생기게 됩니다. 포트홀: 도로에 난 상처싱크홀: 지반 전체가 무너져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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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16.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