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4월 21일 오후 5시 31분경,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의 한 아파트에서 성인 여성 두명이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여, 해당 세대의 문을 강제로 열고 진입한 결과 시신을 발견하였습니다. 외부 침입 흔적 없어숨진 여성들은 모녀로 추정되며, 시신은 사망한 지 상당한 시간이 지난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현장에서는 유서 형식의 짧은 메모가 발견되었으며,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이나 타살 정황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지문 및 유전자 감식 등을 진행 중이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여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건'을 떠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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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21.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