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강남역 지하상가에 머물던 한 남성, 단순한 노숙인이 아니었습니다. 알고 보니 무려 7개월간 실종 상태였던 지적장애인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이웃들,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강남역 지하상가에서 발견된 실종자 서울 강남역 지하상가에서 발견된 남성은 처음엔 노숙인처럼 보였습니다.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그는 지난해 9월 서울 마포구에서 실종 신고된 중증 지적장애인이었습니다.이 남성은 7개월간 지하상가와 교회에서 무료 식사를 하며 홀로 버텨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적장애인, 거리에서 살아남다 실종자는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의 인지 능력을 가진 30대 남성으로, 갑작스럽게 가족 곁에서 사라졌습니다.그는 무료 급식과 폐품을 주워 연명하며 길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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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18. 21:00